브랜드 전시실 및 특별전 등 최신 전시 반영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홍진근)은 기존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전시실 3D VR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여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국립춘천박물관은‘한국인의 이상향’이라는 박물관 브랜드 주제에 맞춰 특별전‘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관동팔경 특별전Ⅳ-고성 청간정’등의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새롭게 개편된 전시실 3D VR 서비스는 상설전시실을 포함하여 브랜드실, 브랜드존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0년 특별전으로 개최된 ‘불심 깃든 쇳물, 강원 철불’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론으로 촬영한 국립춘천박물관의 야외 정원 3곳(현묘의 정원, 기억의 정원, 고인돌 정원) 또한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국립춘천박물관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박물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전시 해설 영상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은 1월 중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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