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빈방’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CC건설이 광고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2020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엄마의 빈방’ 캠페인이 비TV부문 금상을 받은 것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4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이 담겼다.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그 결과 유튜브 조회수 3515만뷰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돌아보고 정리해보면 남는 것은 ‘가족’이 아닐까 싶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가족과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 한 해 인데,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대화 주제가 됐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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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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