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전 직원 경영성과포상금 지급
상태바
바디프랜드, 전 직원 경영성과포상금 지급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0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는 1년 이상 재직한 전 직원 907명에게 경영성과포상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12월 31일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포상금은 직원별로 평가를 통해 최대 기본급의 150%까지 지급됐다.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뽑는 ‘바디프랜드 어워드’를 통한 추가 포상도 이뤄졌다.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 BF 혁신상, BF 발전상, 멋진 성공을 위한 실패상 등 7개 분야에서 총 7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 기준으로는 성과와 업적은 물론, 도전과 역경의 극복 과정이 주요하게 고려됐다. 실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도전 및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 등 추가 포상이 이뤄졌다. 

최고상인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은 공덕현 메디컬기술연구소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돌아갔다. 바디프랜드의 주력 모델로 자리잡은 목디스크 치료를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을 개발한 공로에 따른 수상이다. 

공 소장은 “한의사 출신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건강수명 연장을 돕는 도전적인 기술 개발을 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으로 알겠다”며 “새해 메디컬R&D센터에서 많은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환경이었음에도 기본 소임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내고, 변화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덕분에 우리 회사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드리기 위해 임직원들을 위한 경영성과 포상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