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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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장 점검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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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찾아 직원 격려
농어업 안전한 생산 유통 판로 진주시가 지원
산지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유통 사업을 지원하며 지난 우루과이라운드로 시작한 농어업 개방정책으로 전국적 농어업인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의 판로를 진주시는 행정으로 지원해 저가 수입 농어업 생산물 등에 경쟁력을 위해 우수한 생산기술 출하유통구조 혁신 등을 통해 내수 뿐 아니라 수출길을 열어가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진주시청 제공)
산지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유통 사업을 지원하며 지난 우루과이라운드로 시작한 농어업 개방정책으로 전국적 농어업인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의 판로를 진주시는 행정으로 지원해 저가 수입 농어업 생산물 등에 경쟁력을 위해 우수한 생산기술 및 출하 유통구조 혁신 등을 통해 내수 뿐 아니라 수출길을 열어가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농산물 유통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보완과 늘어나는 선별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도비 및 시비 등 총 41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2020년 3월에 준공했으며 선별장, 저온·저장고, 수송차량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선별품목은 파프리카, 딸기, 배, 단감 등 4개 품목이며 연간 수출농산물 2450톤, 내수 1080톤으로 총 3530톤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또한 진주원예농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사용승인 조직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로 인한 국내외 소비시장 위축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산지유통시설은 20여명 인원이 근무하는 곳이라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고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증 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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