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새해 맞아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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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새해 맞아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충혼탑 참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1.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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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회의원(왼쪽)과 백선기 칠곡군수는 4일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정희용 국회의원(왼쪽)과 백선기 칠곡군수는 4일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4일 오전 8시 30분, 칠곡군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개식과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희용 의원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 등 약 40여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별도의 조찬을 갖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 중 하나인 ‘다부동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라며, “70여 년 전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선배세대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어 다음 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을 전해주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일 고령군 대가야읍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2일 성주군 성주읍 청소봉사, 3일 칠곡군 택시 승강장·약목시장 민생청취에 이어 오늘 오전 칠곡군 충혼탑 참배까지 새해 초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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