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 선정
상태바
강원대학교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1.0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6억 원 사업비 지원받아 … 스마트팜 교육 플랫폼·테스트베드 구축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HUB동 조감도(사진제공=강원대)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HUB동 조감도(사진제공=강원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 실습장 구축 분야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 실습교육 강화 및 스마트팜(Smart Farm) 등 첨단농업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인프라를 지원해 예비 농업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는 올해 사업비 총 6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8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실험실습 교육 플랫폼 구축 ▲신규 온실 등 현장적용 가능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활용 ▲지역 성인학습자 및 학생들에게 농업·생명과학 교육 기회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덕환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선정에 이어 실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최적의 농업생명과학분야 실험·실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미국의 대학평가전문매체인 US뉴스앤월드리포트(U.S.News&WorldReport)가 실시한 「2021 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 ‘농업과학 분야’에서 국내 3위(세계 143위), 거점국립대학 1위를 차지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