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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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1.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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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공립초 563개교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실시
맞벌이 부부 편의 등 위해 추가 예비소집 확대 실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일과 7일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 563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4일 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138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연도별 취학대상자를 보면 2019년 7만8,118명 → 2020년 7만1,356명 → 2021년 7만1,138명이다.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1회에서 1일 추가 처음으로 2회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학교 상황에 맞춰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도 허용해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보호자와 아동은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해 등록 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대면·비대면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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