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팬데믹 극복 위해 시선과 역량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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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팬데믹 극복 위해 시선과 역량 높여야”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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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스템 현업에 도입 이뤄져야 혁신과 변혁 이끌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사진=유진그룹 제공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사진=유진그룹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시선과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인사를 통해 “유진의 사명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근본부터 혁신하는 회사라는 뜻”이라며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전환의 방향성’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시선과 역량이 최고의 회사가 투자하는 곳, 최고의 회사가 연구하는 것, 최고의 회사가 지향하는 점에 맞춰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습득과 현장의 연결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유 회장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것을 빠르게 습득하고 현업에 연계시켜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Smart’함과 혁신과 변혁의 파도를 넘어 희망차게 나아가는 ‘Army’정신이 있다”면서 “현재의 역량과 시선을 한 단계 올린다면 주주와 고객, 임직원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환호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고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도 남겼다. 그는 “누가 보지 않아도 집중하고, 독려하지 않아도 성장하며, 대면하지 않고서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잘 해 줬다”고 격려했다. 또한 “올 한 해의 노력은 반드시 효과를 드러낼 것”이라면서 “회사의 행복이 개개인의 행복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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