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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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재 제작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2.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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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아동 시절부터 자원순환 의식 함양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녹색도시 구미를 만듭니다”
구미시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재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구미시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재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쓰레기로부터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친환경적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생용 자원순환 교재 톰이의 초록 여행을 발간했다.

아동을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을 주제로 한 ‘토미의 초록 여행’은 구미시 마스코트인 거북이 톰이가 육지 사람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알려주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스토리가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52개 초등학교와 어린이 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아동을 위한 교재 편찬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제작된 ‘토미의 초록 여행’은,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어 구미시의 자원순환 시책과 생활 쓰레기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및 처리 과정 등을 삽화와 사진으로 표현하였으며, 초등생이 직접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졌다.

김덕종 자원순환과 장은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쓰레기 처리방법과 올바른 재사용 방법 등을 생활화하여 깨끗한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환경 보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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