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 단체 우수상·개인 최우수상 수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대회에서 독후감 단체 부문 우수상 및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을 공모하고 있으며 그 결과 왜관중학교가 경상북도대회 중등부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에 앞서 칠곡군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후감 개인부문에서는 1학년 허지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중앙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허지민 학생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인물과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을 풀어나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길만철 교장선생은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평소에도 독서를 많이 하고 독 후 표현활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좋은 경험을 쌓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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