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510여명 십시일반 모금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16만원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층과 함께하기 위해 교직원 51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김병국 병원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병국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모아 구미시에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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