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KT&G 상상마당은 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원을 위해 논산·춘천·부산 지역에 마스크 6만장과 손 소독제 약 10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 ‘상상마당 논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2만여개를 전달했다. 이어 22일에는 ‘상상마당 춘천’과 ‘상상마당 부산’이 각각 강원소방본부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KT&G는 상상마당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에게 창작과 소통의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 추진이 어려워지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대신 진행했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주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비주류 문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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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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