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장애인 단체 만나 “경제활동 정책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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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장애인 단체 만나 “경제활동 정책지원” 약속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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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장애인 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온라인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장애인 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온라인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애인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관리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이 자리했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계자는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기업 범위’ 확대, 장애인기업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 전담부서 설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영선 장관은 “장애인들이 수동적 복지 수혜자에서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경제주체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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