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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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2.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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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타 지역 이동 자제 당부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애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이번 발생한 확진자 10명 중 5명(174~178)은 확진자 가족, 3명(진주179~181)은 접촉자, 1명(진주182번)은 격리해제 전 검사자, 유증상자 1명(진주183)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174~177번은 진주 17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8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178번 확진자는 진주 173번의 가족이며, 진주 179번과 180번 확진자는 진주 173번의 접촉자로 2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오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181번 확진자는 진주 172번의 접촉자로 지난 26일부터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오늘 2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됐다.

진주 182번 확진자는 진주 146번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검사결과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 2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후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183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발열, 오한, 두통 등의 감기 증상이 있어 28일 진주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은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연말연시 타 지역 이동이나 관내 이동을 특별히 자제해 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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