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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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 최인락 기자
  • 승인 2020.12.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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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금정구청장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은 선택 아닌 필수”
부산 금정구청 청사(사진=금정구청)
부산 금정구청 청사(사진=금정구청)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9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이들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 편의 제고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온라인 직원 투표, 2차 금정구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했으며,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의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상생·배려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 ‘건축과 정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주민 조직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추진한‘장전1동 유현주 주무관’과 유관기관·주민 등과 적극적 협의와 각종 민원사항 해소로‘가고 싶은 범리단길 만들기’등 다수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이끈 ‘건설과 이윤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장려’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확충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평생교육과 권영아 주무관’과 재난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우선으로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추진한 ‘도시안전과 정성수 재해예방팀장’이 선정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21년에도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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