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프앤비-시실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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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프앤비-시실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MOU 체결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12.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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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프앤비 조호경 이사(사진 좌)와 ㈜시실리 정세윤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당근에프앤비 조호경 이사(사진 좌)와 ㈜시실리 정세윤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당근에프앤비는 지난 28일 오후 ㈜시실리가 운영하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 청도센터'에서“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근에프앤비는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베이커리 교육과 멘토링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학업지원 △이와 연계되는 지역농산물 소비와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당근에프앤비 이원정 대표는 “(주)시실리는 위기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실리 정세윤 대표는 “카페·베이커리 브랜드 '당근과자점'에서 시작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주)당근에프앤비는 식품브랜드 컨설팅과 지역농산물 상품개발, 마케팅전략수립, 취약계층의 고용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외식업컨설팅의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학교 밖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당근에프앤비는 브랜드컨설팅으로 청도 감을 활용한 자연홍과 소소홍홍의 디자인개발, 경산 포도를 활용한 마이타임 상품개발, 샐러드디저트 브랜드 초록테이블의 마케팅전략수립, 스마트스토어와 와디즈펀딩 개설하는 등, 거듭 성장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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