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기술인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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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기술인 양성’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2.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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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공공 분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기술 종사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예비 전력기술인 양성과 함께 전력기술 분야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에스티유니타스의 전기자격증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전기단기(이하 전기단기)’와 공기업 취업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기업단기(이하 공기업단기)’가 참여한다.

한전 임직원들은 전기단기가 제공하는 전력기술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증 강의 중 전기 분야를 대표하는 김상훈 강사의 강의 콘텐츠를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인 내년 말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기술인 양성교육과정 운영 이력을 보유한 김상훈 강사의 교육 콘텐츠는 한전 임직원들의 직무 연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전 전기직렬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전력기술인 대상으로는 실제 합격에 필요한 실무 내용 및 한전과 직접 연계된 최적화 노하우 습득을 도와줄 공기업단기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20년 내공의 강의력을 토대로 전기 분야에서 매년 수백 명에 달하는 전기기사 및 공기업 합격자와 8만명 이상의 누적 유료 수강생을 배출한 김상훈 강사가 한전 합격 메이커로 활약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와 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기술인을 양성을 위한 교육적 기반을 갖추는 데 힘쓰고, 전력기술 전문가 교육을 통해 임직원 역량 신장 및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내 전력기술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당사의 전기단기와 공기업단기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국전력과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력기술 분야의 교육과 현업 모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기술인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자격증 교육 전문 브랜드 ‘전기단기’는 3만 건에 달하는 수험생 데이터와 6000여 개의 시험문항 분석을 바탕으로 합격자의 학습 패턴을 분석한 커리큘럼 및 전문성이 보장된 전기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공기업 취업 전문 브랜드 ‘공기업단기’는 한국전력공사 전기직렬을 비롯해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기초 채용 정보부터 기업별 모의고사와 NCS 필기시험, 면접까지 단계별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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