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Wee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하는 권역별 사례회의를 교육지원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권역별 사례회의는 위기 학생의 특성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상담 기법을 전문상담(교)사들이 공유하고, 동료 슈퍼비전으로 학교 상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1년 Wee클래스 운영 방향 논의를 통해서 업무 효율성 증진 및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선생은 “각 사례에 대하여 다양한 상담이론과 기법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집단 형식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2020학년도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에서 상담(교)사로서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증진시키는 열정 덕분에 관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21학년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칠곡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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