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23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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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23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12.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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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23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는 지난 27일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1689명에 대해 3차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용자 23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는 누적 748명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확진자를 15개 수용동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무증상·경증 수용자는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전담 의료진이 생활치료센터에 준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중등증 이상은  즉시 전담병원 입원 조치하기로 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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