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소비자가 직접 판매제품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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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소비자가 직접 판매제품 선정한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1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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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론칭 신상품 평가·발굴 역할 수행
홈앤쇼핑 상품선정위원회가 회의하는 모습. 사진=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 상품선정위원회가 회의하는 모습. 사진=홈앤쇼핑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홈앤쇼핑은 내년 1월 11일까지 ‘제18기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매주 1회 진행되는 상품선정위원회에 참여해 TV홈쇼핑 방송에 론칭할 신상품을 평가하고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홈앤쇼핑의 우수 고객으로서 상품선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직접 전달하고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상품선정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조건에 제한은 없으며,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평가의견서다. 공지사항 내 게시글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 평가와 면접과정을 거쳐 적격 여부를 심사해 1월 중순 선정자를 발표한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회의를 시작한 홈앤쇼핑 상품선정위원회는 방송 상품 선정에 있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상품선정위원 및 내·외부 전문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협력사에게는 고객의 니즈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객중심의 상품 제공과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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