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28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청년 취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도 등 8개 분야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과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를 심사한다.
올 한해 영천시는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실업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청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물류생산 사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실시 등 고용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0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7% 초과한 6,118개 일자리 창출(10월 기준), 통계청 상반기 고용률 69%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에 앞장 선 영천시장의 의지와 적극적 기업투자유치, 경력단절여성・노인・장애인・농촌 일자리 등 각계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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