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0 칠곡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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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0 칠곡 10대 뉴스’ 선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2.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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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코로나로 전격 취소’
사진 왼쪽 위(1위), 오른쪽 위(2위), 왼쪽 아래(3위), 오른쪽 아래(4위)
사진 왼쪽 위(1위), 오른쪽 위(2위), 왼쪽 아래(3위), 오른쪽 아래(4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민, 네티즌, 언론인 등 1천3백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0년 칠곡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군민의 관심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내년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설문 조사했다. 이를 통해 ‘승승장구하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코로나-19로 전격 취소가 1천2백여명(92.4%)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840여명(65.1%)이 선택한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개장’, 3위에는 760여 명(59.3%)이 선택한 ‘칠곡평화 분수 개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많은 사람에게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선별진료소 옆에서 쪽잠 자는 보건의료공무원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칠곡사랑 체크카드 출시 △‘구포~덕산1’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통 △국비 1백억원 확보 △대한민국 호국영웅 70인의 호국 평화의 고장 칠곡 방문 △ 보훈회관 준공 △백선기 칠곡군수, 월드비전 ‘국제총재상’ 수상 등이 선정됐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선정하신 10대 뉴스를 통해 군민들의 행정 수요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내년도 현안 사업 추진의 밑그림으로 삼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위기로부터 안전한 칠곡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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