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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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2.2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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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영향평가 시민만족도 높아, 다양한 아동친화 시책 개발
아동 마음껏 꿈과 희망 위한 시설지원 연구용력 계획
청소년 아동에 대한 문제와 개선 등을 사회적으로 불러 일어켜 세워 제도화 해 시대적 변화에서 오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 가정적 빈부 환경의 변화, 교육환경의 변화들에 대한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도록 진주시가 신규사업으로 제안해 연구용력을 투입 할 예정이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소년 아동에 대한 문제와 개선 등을 사회적으로 불러 일어켜 세워 시대적 변화에서 오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 가정적 빈부 환경의 변화, 교육환경의 변화들에 대한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도록 진주시가 신규사업으로 제안해 연구용력을 투입 할 예정이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부시장, 관련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됐다.

시는 지난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했으며, 이번 용역은 아동들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기본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해 놀이와 여가 등 6대 영역에 대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총 3500여명에게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실시, 아동영향 평가와 분석 그리고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한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의견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참여 조사 결과, 아동영향평가 분석결과와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진주시는 비슷한 도시특성을 지닌 도시에 비해 6대 영역에 대하한 조사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진 정책으로는 ▲가상현실 도서관과 스포츠실 조성 ▲아동 소통함 모바일 서비스 구축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아동ㆍ청소년 심리 상담 시스템 구축 ▲저소득가정 아동 환경개선 지원 등 14개 신규 사업이 제안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조규일 시장은 “다양한 아동시책을 펼치고 있으나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참여를 통한 시민의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공감 시책을 마련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동친화 시책에 관해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진주시 아동친화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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