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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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 ‘대상’ 수상 영예”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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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손안에서 만나는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했으며 15개 광역시도 및 66개 기초 지자체 등 총 123개 기관이 참가했고,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11개 시군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금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만큼 강원도의 청정자연(산·길·바다), 힐링 여행지 등의 이미지 부각과 강원 DMZ 평화관광, 축제, 전통시장 등을 내 나라 여행 박람회 마이크로 사이트(모바일, 웹)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 후 비대면·소규모의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에 맞춰 매력적인 강원도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0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디자인상을, 11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하는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에서 강원 안심 관광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문화를 반영하여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비대면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소규모․가족단위 여행객을 유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강원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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