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새로 출범한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에너지 소외 가정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연탄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신 영등포구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아동센터, 공부방, 자원봉사센터 등의 수혜자들에게 수혜자가 직접 고른 선물을 선물해 주는 방식을 택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공헌활동은 우선순위가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재출범 초기부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년 이어오던 연탄나눔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랑의 김치 Fair’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해 제2공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연탄나눔활동도 내년 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건이 허락되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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