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이 책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은 면역력과 건강 이슈가 화두인 팬데믹 시대에 원기를 강화하는 ‘K라인을 세우기’를 제안하며, 건강을 지키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약 자세 K라인'은 마스크와 더불어 우리 몸에 장착해야 할 코로나 시대의 필수적인 생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에서 언급하는 ‘K라인’은 발레의 기본 자세를 취할 때 몸통 옆면에 형성되는 우리 몸의 뿌리와 큰 줄기 양상을 표시한 직관적 경맥지도이다. 

K라인을 세우는 발레의 기본 자세는 정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안으로 모으고, 정혈을 골반으로 쌓는 힘을 길러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몸의 뿌리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끌어올리며, 기력을 북돋는 보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K라인은 발레의 기본 자세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동될 수 있다. 하지만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생명력을 기를 수 있는 양생 요법으로 출산 후 조리, 자세 교정, 다이어트 등 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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