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오픈뱅킹’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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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오픈뱅킹’ 서비스 선봬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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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2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를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 관리와 이체 거래를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계좌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주식과 금융상품의 투자 절차도 간소화 된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전에는 타 금융기관의 앱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의 계좌로 투자자금을 이체한 후에 주식과 금융상품의 매수가 가능했지만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에는 자금이체와 주식, 금융상품 투자를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고객은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m.Stock’ 이나 ‘카이로스’에 등록하면 수수료 없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계좌가 아닌 타 금융회사의 계좌 간 이체거래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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