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인사·법무 관련 웹세미나 : 인사 관련 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률이슈’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최근 회사와 직원 간에 법적 다툼이 점차 빈번해지고 다툼의 양상도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합리적인 인사·노무 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보다 안전한 웹세미나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금투협은 이번 웹세미나에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이태은 변호사를 연사로 초빙해 대담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상욱 변호사는 1999년부터 법무법인 율촌 소속 노무전문 변호사로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2013-2015년)으로 활동했고 현재 고용노동부 자문변호사와 노동법이론실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웹세미나는 인사업무에 있어 절차 준수의 중요성, 직원 권리와 회사 인사권의 조화 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인사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웹세미나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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