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오비맥주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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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오비맥주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2.2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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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600만 원 상당 방한용품 기부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오른쪽)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비대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오른쪽)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비대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비맥주가 연말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약 16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오비맥주 본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 촬영 방식으로 실시했다.

방한용품 꾸러미는 전기요와 겨울장갑, 넥워머, 방한 귀마개,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방한용품 꾸러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7월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 ‘끌림’에 전달한 바 있다.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고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는 한편,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을 도왔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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