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HUG, 국가적 재해·재난 발생 대비 기부금 2억 후원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HUG, 국가적 재해·재난 발생 대비 기부금 2억 후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2.21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민 맞춤형 긴급 구호 목적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전달
사전 제작된 구호키트. 사진=HUG
사전 제작된 구호키트. 사진=HUG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가적인 재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이뤄졌다. 생활·위생물품 및 의약품은 키트로 제작해 비축하고 부패하기 쉬운 식품류는 사전에 구호금을 기탁함으로써 재해·재난에 따른 대피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HUG는 올해 여름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에 피해 발생 당일 구호키트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빈발하는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해 운영하는 등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재해 재난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속적인 재해·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