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은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교류회 ‘홈커밍데이’를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2019년 강원도일자리센터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일자리 성과를 도민들과 함께 점검·공유하고 다음 연도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로이 설립된 일자리재단에서 개최되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사업성과 공유 및 행복맞춤 직종특강이 개최되며, 2부에서는 일자리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키워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0년도의 여러 성과들과 내년도 일자리재단의 신규 사업을 소개하고, 유독 힘들었던 올 한해를 격려하고 다가올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긍정동기부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5개 도내기업(㈜씨디에스․임팩시스․㈜단정바이오․하나로트래블․더피움) 대표, 구직자, 일자리재단이 함께 2020년의 강원도 일자리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일자리국 일자리정책 관계자는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한 도민에게는 교육이수확인증을 발급하며, 행사 도중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재미요소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상세내용은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