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KB증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2.1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원강 KB증권 성장투자본부 전무. 사진=KB증권
송원강 KB증권 성장투자본부 전무. 사진=KB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KB증권은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성장투자본부 송원강 전무가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을 지난 17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중소‧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지원’과 ‘기업 생애주기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IB(투자은행)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KB증권은 2018년 초 성장투자본부를 신설하고 성장PE(프라이빗에쿼티)부와 신기술사업금융부를 산하에 뒀다. 초기 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부터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까지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따른 맞춤형 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KB증권 성장투자본부는 KB금융그룹의 지원 아래 국내 모험자본 시장 확대, 혁신기업 투자 등 국내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약 4000억원 규모, 100건 이상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성장투자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송 전무는 2019년 ‘금융투자협회장상 벤처지원 부문’에 이어 올해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정책형 뉴딜 펀드를 선제적으로 결성할 것”이라며 “코로나19(COVID-19) 이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