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김화읍 마을공동체에서는 올해 마지막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으로 화강 산책로 LED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화강 산책로 울타리 3개소에 형형색색의 LED바를 설치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밤길을 밝혔다.
철원군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으로 볼거리를 제공 하는 등 침체된 지역 상가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다슬기 공방에서 제작하는 다슬기 소망등을 2021년부터 화강 산책로 및 학사시가지 등 곳곳에 달아 경관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야간 불빛을 활용한 생활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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