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친절 스타·청렴 스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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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친절 스타·청렴 스타’를 찾습니다.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6.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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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청렴한 구를 만들기 위해 친절한 직원, 청렴한 직원 찾기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3년도 JS스타’후보자를 찾고 있다.

JS스타는 ‘JUNGNANG SMILE STAR’의 약자로 고객을 미소짓게 하는 친절직원을 선정, 포상하는 중랑구만의 특별한 제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JS스타 선발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명씩 선발하고 있다.

후보자는 해당 부서(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 구민들로부터 전화, 편지, 칭찬카드 등을 받은 자, 기타 친절 분야 특수 공적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 및 전 직원 투표를 거쳐 근무태도와 친절 전파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JS스타에게는 JS스타 인증서와 시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3일간의 특별휴가와 더불어 우수공무원 국외문화체험 시 우선 선발권, 구청 내 홍보 게시판에도 게재돼 전 직원의 모범 사례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구는 6월 28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세이를 공모중이다. 일상생활속에서 깨달은 청렴정신, 공정한 업무처리 경험, 자신만의 친절비법, 친절 미담사례 등 청렴·친절과 관련된 공직생활의 경험을 1인당 2작품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3차에 걸친 심사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향후 청렴·친절 에세이 모음집을 발간해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중랑구의 청렴·친절 마인드를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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