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 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평소 자주 가던 식당에 들러 ‘착한 선결제’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택세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동참했으며, 진주시 체육회 차원에서 회원종목단체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한편, 진주시 체육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 소독 스프레이와 물티슈를 배부하고 지난 8월에는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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