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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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2.1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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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과 청년요구 반영,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진주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지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등 진주시의 미래가 직결되는 중요 계획으로 청년들의 현실적 문제와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문제들을 청년기본법을 바탕으로 시 행정에서 청년들 눈높이를 맞춰, 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펼쳐 일어켜 세워 제도적으로 규정하고 보호한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지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등 진주시의 미래가 직결되는 중요 계획으로 청년들의 현실적 문제와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문제들을 청년기본법을 바탕으로 시 행정에서 청년들 눈높이를 맞춰, 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펼쳐 일어켜 세워 제도적으로 규정하고 보호한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종합 실태조사와 청년문제 특성과 정책수요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여건 등을 반영하는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둔 전문용역을 시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심층 집단 인터뷰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 ’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년일터·청년삶터·청년놀이터·청년나눔터 등 4개의 핵심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21개의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진주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세부사업들을 단계별·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정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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