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랩, 토익·토익스피킹·오픽 학습 위한 ‘시원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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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토익·토익스피킹·오픽 학습 위한 ‘시원펜’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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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시원스쿨랩(LAB)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학습을 위한 어학용 자동암기펜 ‘시원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원펜’은 시원스쿨에서 외국어 공부를 위해 출시한 소리펜으로, 전용 도서를 펜으로 찍으면 전문 강사와 원어민의 단어, 표현, 음성강의 등을 들을 수 있는 학습 시스템 기기다. ‘전자펜을 이용한 외국어 학습 시스템 및 외국어 학습 방법’이라는 특허 출원과 등록도 완료됐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는 시원펜을 활용해 외국어 회화뿐만 아니라 시험을 대비한 공부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분석해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대비를 위한 시원펜과 전용 도서 콘텐츠를 개발했다. 전용 도서의 페이지에는 음원 인식을 위한 특수 코딩이 되어 있어 시원펜 기기로만 해당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모르는 내용은 집중 반복이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등 인터넷 연결이 없더라도 펜과 도서만 있으면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다.

시원스쿨랩의 시원펜 도서는 총 3종이다. △시원스쿨 처음토익 기초영문법, △15개 템플릿으로 끝내는 토익스피킹 필수 전략서, △시원스쿨 빅오픽 스타트다.

시원스쿨랩 사이트에서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토익스피킹·오픽 프리패스 패키지, 800% 환급반 수강신청 시 함께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시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시원펜 콘텐츠는 음성으로 제공돼 초보자도 내용을 쉽게 습득할 수 있고, 학습 수준이 높아지면 부족한 부분만 반복 청취가 가능해 여러 실력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라며, “인강을 수강한 뒤에 시원펜으로 복습하면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의 시원펜은 시험영어 외에도 기초영어, 어린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버전이 있다. 다른 제2외국어 콘텐츠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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