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 및 보육교사 취업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듯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이 '2021년도 보육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1996년 10월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인천광역시 위탁교육기관인 보육교사교육 시설로 개원한 곳으로 1998년부터 국가공인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보육교사 양성과정은 약 10개월의 교육 기간을 가지며 개강은 4월로 예정돼 있고 선착순 100명을 등록 받는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내년 3월 말까지 등록하면 된다. 등록과 상담은 성산보육교사교육원 홈페이지 혹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이 가진 장점은 한국보육진흥원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육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원에서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최신시설 기자재가 완비된 강의실, 실기실습실, 학생 휴게실, 학습지원공간, 상담실 등이 있어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대한 최신정보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한인재교육 미래인재발달상담센터와 협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동구지자체 사업인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서비스'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서비스'는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영유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은 물론 여러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부모들에게는 바람직한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양육효능감을 높여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켜준다.
보육교사로 취업을 원하는 이들 및 다시 사회생활을 하고자 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은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을 통할 경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