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 유일 무역의 날 ‘수출유공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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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유일 무역의 날 ‘수출유공 지자체’ 선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1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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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 지자체로 선정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 둘째 김학동 군수)
예천군이 지난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 지자체로 선정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 둘째 김학동 군수)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제57회 무역의 날 ‘2020년도 수출유공 지자체’에 선정됐다.

예천군은 지난 5일 실시한 무역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부터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산물 유통관계자 초청 간담회, 생산자 단체 협의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통해 지난해 10월 동기 대비 수출액이 109.2% 증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관내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이 역동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전략적인 수출품목 발굴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수출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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