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SR] 스마일게이트, ‘미래세대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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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SR] 스마일게이트, ‘미래세대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1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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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설립
민간 최대 규모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 운영
지난해 12월 열린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 전주센터 개소식에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지난해 12월 열린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 전주센터 개소식에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전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2008년부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답게 소외 아동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2012년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설립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쌓아둔 기금의 이자 수익과 기부금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하는 다른 사회공헌 재단과 달리,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매년 운용 기금을 출연해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 차별화 된 포인트다.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이 하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비전으로,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및 글로벌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공헌활동) 2가지 큰 틀의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2014년 4월 민간 최대 규모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세웠다. 오렌지팜은 스타트업들의 단순 공간 지원이 아닌 각종 인프라 제공을 비롯해 사업 멘토링,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오렌지 트랙’을 통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렌지팜은 서울 서초와 신촌, 부산에 이어 오는 10일 전주까지 총 4개의 센터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센터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난 4년 동안 200여 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IT 인프라와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 프로그램인 몽골 글로벌 희망학교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IT 인프라와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 프로그램인 몽골 글로벌 희망학교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아울러 창의적 청년인재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희망’의 확산을 목표로, 2011년부터 컴퓨터를 본적도 없는 해외 소외 지역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현지 학교에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는 IT 인프라와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는 현재까지 베트남, 중국, 몽골 등 국가에서 총 15곳에서 운영 되고 있으며, 약 2만3000여명의 아이들이 스마일게이트가 조성한 IT 교육 환경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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