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올해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수상자 작품 '케이옥션'에서 전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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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올해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수상자 작품 '케이옥션'에서 전시 경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2.10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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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수상자 작품 12.12~12.22 전시·경매
2020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작품전 출품 사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공예문화를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2020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수상자인 박영호, 김은학, 박성열 작가의 작품을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케이옥션(신사동)에서 프리미엄 경매를 통해 선보인다.
 
공진원과 케이옥션은 공예작가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지난 10월 케이옥션 프리미엄 온라인경매를 통해 하지훈 작가의 출품작 20점 중 19점이 낙찰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 박영호 작품
대상 박영호 작품 '기억의 지속'

두 번째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경매에서는 2020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로 선정된 박영호, 김은학, 박성열 3명의 공예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우수작가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박영호 작가는 ‘기억의 지속’이라는 주제의 유리 작품 3점을 출품한다.

우수상 김은학 작품
우수상 김은학 작품

이외에도 가구, 조명, 소품 등 다양한 공예·디자인 제품을 디자인하는 김은학 작가의 작품과 옻칠 고유의 물성에만 집중해 조형물을 만드는 박성열 작가의 오브제 및 평면작업까지 총 9점이 출품된다.

우수상 박성열 작품
우수상 박성열 작품

공진원은 공예 유통시장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작가의 공예품이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통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온라인경매는 프리뷰 전시 마감일인 12월 22일 케이옥션누리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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