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한시적 개방, 주차난 해소한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신읍동 상가 밀집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Ⅱ’ 건립 예정 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12월 7일부터 공사 착공 전까지 한시적 개방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읍동 119번길 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Ⅱ’ 건립 예정부지에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이번 주차장은 부지면적 약 950㎡, 주차규모 30대 규모를 갖춘 임시 노외주차장으로,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공사 착공전까지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하게 됐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Ⅱ’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로컬푸드장터, 다목적공연장, 커뮤니티카페, 스포츠센터 등 복합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시 주차장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신읍동 119번길 인근 주차난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주민 편의성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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