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의원, 평생학습 통한 주민의 학습복지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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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원, 평생학습 통한 주민의 학습복지 필요성 강조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12.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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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 패널로 토론 참여
김원기 의원,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 패널 참여 (제공=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 패널 참여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4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100분 토론-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에 토론자로 참석해 학습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공주대 양병찬 교수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과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력과 황석연 과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기 의원은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행정기관인 기초자치단체와 평생학습 기관은 주민들의 학습복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필요한 지식을 배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의 복지이며,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는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체계를 정비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재단법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상생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20 의정부시 평생학습 온라인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신 유튜브(의정부시 평생학습 TV)로 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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