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4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5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911명으로 늘어 1만명에 육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 중 4명이 해외유입 사례이며, 나머지 191명은 국내 발생이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관련으로 △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3명 등 신규 환자가 나왔다.
또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11월) △서초구 소재 사우나에서 각 4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강남구 소재 음식점 Ⅱ △마포구 홍대새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각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강남구 소재 콜센터 △노원구청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에서도 관련 신규환자 1명씩이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분류되지는 않은 소규모 감염이나 산발 사례와 옛 집단감염 등 ‘기타’는 7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34명이 각각 신규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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