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유망기업’ 33위…아마존·알리바바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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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유망기업’ 33위…아마존·알리바바 제쳐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2.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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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
사진=네이버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네이버는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미래유망기업(The Future) 50’에서 3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는 네이버와 셀트리온(49위) 두 곳이 이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의 순위는 페이팔(34위), 아마존(37위), 알리바바(40위)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보다도 높다.

포춘은 네이버의 선정 이유에 대해 “네이버는 한국 최대의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핀테크, 클라우드, 디지털 코믹(웹툰)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도 집중하며 분기 매출 24%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미래유망기업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2017년 미국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선정을 실시하다 2018년부터 선정 범위를 세계로 확대했다. 네이버는 2018년에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유망기업 50 리스트는 지난해 2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 또는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을 수십 가지 지표를 평가해 대상으로 선정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바라보는 성장 가능성(30%)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기업의 역량(70%) 등이 핵심이다. 이 중 기업의 역량은 전략·방향, 기술역량·투자, 리더십·구성원·문화, 기업 규모·구조라는 4개 범주의 19가지 요소로 구분해 평가한다.

네이버는 “그동안 공격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해온 결과, 미래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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