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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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12.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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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훈회관 건립 등 7억 원, 연천 청산면 급수체계 개선 등 6억 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 연천)이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 4억 원과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3억 원과 연천군 청산면 급수체계 개선 4억 원, 농어촌도로(전곡 211호선) 도로 확, 포장 2억 원 등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30년이 넘은 동두천 보훈회관은 좁고 협소한 것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신축은 동두천 보훈단체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김 의원은 올해 국회 정기회의에서 동두천시 보훈회관 신축예산 5억 원을 정부안에 신규편성시켰고, 행안부 특교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보훈단체들은 이르면 2022년, 새로운 보훈회관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에 준공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현재 가동률 100%로 운영 중이다.

2021년 놀자 숲 개장과 치유의 숲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객실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단체 방문객 유도를 위한 대형행사와 워크숍이 가능한 세미나실 건립이 시급한 상황에서 3억 원의 긴급 특별교부세 확보로 세미나실 건립으로 동두천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 농어촌도로(전곡 211호선)는 국도 3호선과 전곡 시가지 주도로인 전곡 202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폭이 협소해 주민들 이용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예산확보로 도로 확, 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궁평리, 백의리 일원의 상수관로는 20년 이상 노후관으로 교체가 시급, 했지만 재정 여건상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노후 상수관로 개량으로 인근 주민 2천여 명과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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