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서울대와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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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서울대와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 체결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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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1년간 협약
삼성증권과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 간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식.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3일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은 삼성증권 사재훈 부사장(왼쪽)과 서울대 이혁재 전기·정보공학부장이 기술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삼성증권은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1년 동안 인공지능(AI) 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은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음성 처리(자연어분석,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등)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은 금융전문용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증권업에 AI음성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삼성증권은 향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AI음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증권업계의 AI음성기술 활용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AI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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