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신용카드사 중 코로나19 관심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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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신용카드사 중 코로나19 관심 가장 높아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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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9개 주요 신용카드사 수장 중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뉴스와 포털, SNS 등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대표이사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에서 보도된 카드사의 코로나19 관련 활동이나 네티즌들이 올린 게시물 키워드 등을 집계해 활용했다. 

조사 결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총 3120건으로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했다. 이어 △이동면 BC카드 대표(991건)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804건)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614건)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527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488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469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418건) △신인식 NH농협카드 대표(304건)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표 이름없이 회사 차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은 이번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일부 카드사 콜센터 직원의 확진자 증가 등에 의한 정보량 비중이 늘고 있는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표들의 관심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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