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이 조금이나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12월 한 달 동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카드(법인, 신한BC카드 제외)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할부로 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 면세점, 학원, 손해보험, 가전(LG전자, 삼성전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대유위니아)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종합병원, 여행(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세금 납부 등에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2~3개월 할부로 전환하면 무이자 서비스를 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