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차 긴급생계지원금 2억 2천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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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차 긴급생계지원금 2억 2천만 원 지급
  • 박태희 기자
  • 승인 2020.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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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매일일보 박태희 기자] 전남 화순군이 4일 코로나19 1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2억 2000만 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달 6일까지 신청한 370가구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최대 100만 원까지 한시적(1회)으로 지급된다.

군은 소외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서류를 간소화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2차 지원 대상 1380건은 오는 18일쯤 지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에 지원금을 신속 집행하고, 제외 가구는 긴급 복지 지원 등 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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